■ 출연 : 이승훈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 출연 : 이승훈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승훈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두 분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입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첫 번째 주제어부터 보겠습니다. 불필요한 자중지란이다. 한동훈 대표가 오늘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서 기자들에게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어떤 얘기를 했는지 먼저 듣고 오시죠.
지금 우리가 당 게시판 갖고 싸울 때냐. 이런 한동훈 대표의 얘기를 들어봤는데요. 어쨌든 당 게시판 논란과 관련한 당 대표의 입장이 나온 건데 속시원한 해명이 됐다고 보십니까?
[서정욱]
전혀 아니고요. 당에서 법적 조치 예고했다는데 이건 제가 알기로 오히려 한동훈 대표를 공격하는 신의 한수라는 보수 유튜버들 있죠. 이쪽을 법적 조치하겠다고 예고한 거예요. 이것은 전혀 본질이 아니고요.그다음에 자중지란이 도대체 누구 때문에 일어났습니까? 본인 때문에 자중지란이 일어나고 있는 거예요. 본인이 옛날에 한동훈 대표 나왔을 때는 동명이인이다, 8명의 한동훈이 있더라. 이 말은 8명의 한동훈이 있는 건 어떻게 알았죠? 그 사람들의 여러 가지 인적 사항을 조회해 봤으니까 동명이인이 8명이 있고 73년 한동훈이 없더라. 이거 알아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번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확인해 보면 진은정이 진짜 본인 부인 진은정인지, 동명이인 진은정인지, 아니면 본인 부인 건데 도용된 건지. 부부라는 게 매일 한 방에 같이 살고 있잖아요. 당신, 당신 거야? 당신 아니야? 그러면 이게 도용됐네. 빨리 고소하든지. 이것을 20일 이상 끌어야 됩니까? 저는 이렇게 되면 전부 한동훈 가족으로 의심을 기정사실화돼버리는 거예요. 아니면 빛의 속도로 고소했거나 대응했을 것 아니에요.
가족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된다는 거죠?
[서정욱]
그렇죠. 그것은 확인할 수 있잖아요, 가족이니까. 그런데 그 말을 못 하잖아. 도용됐다, 동명이인이다. 본인 때는 했잖아요. 그런데 그 말을 못 하는 건 맞기 때문이 아닌가? 이런 의혹을 사잖아요. 맞으면 맞는 대로 대응이 나오겠지만 이렇게 시간을 끌 문제는 아니다. 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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